1. 주요 요지
ㅇ 중국 통계국은 6.16일자 인민일보를 포함한 주요 언론에 최근 물가 동향 및 평가를 공고하고, 그간 정부가 취한 거시정책이 유효하였음을 강조하는 한편, 현존하는 에너지와 원자재 공급 부족 및 일부 업종의 투자과열 문제도 안정적인 물가 통제를 통하여 해결할 수 있으며, 우려할만한 인플레이션은 충분히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ㅇ 한편, 중국인민은행 Zhou XiaoChuan(周小川)행장은 최근 제남·성도·남경·무한 등지의 조사연구회의에서, 인민은행은 향후 정부의 거시경제 정책의 실효성과 물가 동향을 주시할 것이며, 금리 인상 여부는 물가상황에 따라서 결정되어야 한다고 발표한 바있음.
2. 주요 내용
가. 최근 중국 물가 동향
ㅇ 1∼5월중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동기대비 3.3% 상승
ㅇ 1∼5월중 공업제품 출고가격(PPI)은 4.3% 상승하였고, 그중 생산재와 생활소비재 가격은 각각 5.5%, 1.1% 상승
나. 가격상승의 주요 원인
(1) 일부 업종의 공급 부족
ㅇ생산 영역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나타난 투자과열에 따라, 철강재, 비철금속, 석탄, 전기 및 관련상품의 가격 상승
ㅇ소비영역에 있어, 지난해 10월부터 곡물 가격 폭등의 여파로 올해 1∼5월중 곡물가격은 전년동기대비 25.6% 상승
(2) 국제 물가 파동
ㅇ올해들어 국제시장의 원자재 가격의 지속 상승, 특히 국제 원유가격 상승은 중국내 물가 상승 유발
(3) 작년 SARS 영향
ㅇ전년 동기 SARS의 영향으로 물가가 비교적 낮았던 기초위에, 지난해 말 이래의 가격 상승의 반영으로 비교적 높은 수치가 나타남.
(4) 지난해 하반기 이후의 가격상승은 최근 수년간 지속된 저조한 물가상승에 대한 회복의 과정
ㅇ특히 곡물가격의 경우는 1996년 수준을 회복
다. 물가동향에 대한 통계국 평가
ㅇ 중앙정부의 거시경제 통제정책이 효과를 발휘, 5월중 물가 상승 기세는 완만해졌으며, 이는 거시경제 통제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증거
ㅇ 에너지 및 원자재 공급 부족, 투자과열 등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볼 수 없으나, 중국의 주요 제품의 공급능력이 충분하고 곡물 생산이 안정된 상황에서, 적절한 거시경제정책의 시행으로 시장가격을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통제 가능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
3. 금리 변화 전망
ㅇ 금리인상관련, 중국인민은행 Zhou XiaoChuan(周小川)행장은 최근 제남·성도·남경·무한 등지의 조사연구회의에서, 인민은행은 향후 정부의 거시경제 정책의 실효성과 물가 동향을 주시할 것이며, 금리 인상 여부는 물가상황에 따라서 결정되어야 한다고 발표하였음.
ㅇ 한편, "신화사"는 중앙은행이 이자율 상승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이미 국무원에 보고하였다는 내용을 보도하였음.
ㅇ 중앙은행은 이자율 상승에 대한 보도 내용을 부인하였으나, 시장은 이자율 상승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를 보였음.